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2006년 하반기 스크린을 점령하다

서울--(뉴스와이어)--1230만의 관객동원 신기록을 달성한 <괴물> 흥행신화의 일등공신은 단연 송강호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그의 활약은 눈부셨다. 2006년 하반기는 송강호를 포함한 정재영, 설경구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 연기파 배우들이 남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불꽃튀는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연기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연기파 배우들 하반기 스크린 점령예상!

정재영, 설경구, 송강호.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강한 카리스마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아온 충무로 넘버원 연기파 배우라는 것. 이들은 또한 각기 열연을 펼친 <웰컴 투 동막골>, <실미도>, <살인의 추억> 등의 작품을 통해 이미 흥행성을 검증 받았다.

연기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이들의 연기 대격돌로 올 하반기 한국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열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정재영, 설경구, 송강호 이 세 배우들이 각기 <거룩한 계보>(10월 19일 개봉/감독_장진/주연_정재영,정준호), <열혈남아>(11월 개봉/감독_이정범/주연_설경구,조한선), <우아한 세계>(12월 개봉/감독_한재림/주연_송강호,오달수/제작_㈜루씨필름) 등의 기대작들을 가지고 관객몰이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세 편의 신작을 통해, 모두 남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三人三色, 남성적인 매력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

장진 감독의 드림 프로젝트 <거룩한 계보>로 승부수를 던진 정재영은 조직의 쓰디쓴 배신을 맛본 뒤 복수를 위해 교도소 탈출을 감행하는 전설의 칼잡이로 열연한다. 그는 복수를 위해 물불가리지 않고 내달리는 거친 카리스마와 함께 엇갈린 운명에 놓인 친구와의 가슴뭉클한 에피소드를 통해 섬세한 연기를 동시에 선보인다. 장진 감독으로부터 “우리나라 남자배우 중 마초적인 연기에 관한 한 최고의 배우는 단연 정재영”이라는 찬사를 받은 그의 진가를 <거룩한 계보>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뒤를 이어 출사표를 던지는 배우는 <열혈남아>의 설경구. 조직에서조차 소외된 건달의 이야기를 유머와 눈물로 담아낸 휴먼 드라마 <열혈남아>에서 복수와 가슴 벅찬 가족애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어떤 식으로 표현했을지 그의 깊이 있는 연기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괴물에게 잡혀 간 딸을 찾아 한강 하수구를 헤매던 송강호는 새 영화 <우아한 세계>에서 가족사랑 실천을 목표로 조직 일에 정진하는 조직폭력배 가장의 모습을 선보인다. 송강호 특유의 어조와 천연덕스러운 표정 연기로 생명력을 불어 넣은 이색 조폭의 모습이 어떠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2006년 하반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배우들의 연기 대격돌 속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그 흥미진진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거룩한 계보>는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우정을 그린 감동드라마로 2006년 10월 19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filmitsuda.com

연락처

영화인(515-62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