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소나무’ 창간호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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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사문단사
2006-09-04 17:05
서울--(뉴스와이어)--전통 순수문학을 지향하는 만다라문인협회(회장 권영우)가 지난 2006. 9. 2 (토) 오후 5시,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동인문예지 「늘푸른소나무」 창간호 출판기념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단의 원로이신 경찰대 박효석 교수(시인), 시사문단 손근호 발행인, 서예가 조춘래 선생, 이시환 평론가를 내빈으로 모신 가운데 문학을 사랑하고 아끼는 600여 명의 축하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룬 근래 보기 드문 문학의 열기에 감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늘푸른소나무」의 태동이 순탄치만은 않았던 역경을 극복한 만다라문인협회는 이날 3명의 작가에게 늘푸른소나무 문학상을 수여했다. 전상순 시인은 작품 ‘봄날’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문학상에는 빈태영 시인과 김영미 시인이 작품 ‘춤추는 오방기’와 ‘거울속엔’으로 공동 수상 하였다. 부상으로는 늘푸른소나무 두 그루가 박제된 순금 메달이 수여 됐다. 또한 월간 시사문단사 손근호 발행인에게는 감사패를, 만다라문학 수석운영자 양혜민님과 만다라문인협회 연규월 편집장에게는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만다라문인협회가 추구하는 향후 한국문단을 주도하는 순수문학단체로서 한국인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 및 그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야심찬 꿈은 그리 멀지만은 않을 것으로 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만다라문인협회 권영우 회장의 인사말처럼 “이제 「늘푸른소나무」는 변치 않을 푸르름으로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단내 나는 힘겨운 삶을 푸른 솔향기로 씻어 주는 희망의 등불로서 한국문단에 큰 획을 그으며 충추적인 문학단체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본다.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늘푸른소나무」창간호는 만다라문인협회 소속 작가 34인이 공동 집필한 672쪽에 이르는 고급 양장본으로서, 문예지의 품격은 한국문단사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드물다할 것이다. 늘푸른소나무 창간호는 지금 교보문고 전국 지점과 대구 본영당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늘푸른소나무는 계간지 형태로 출간된다.

판형 양장/금박/신국판/672페이지/50000원/도서출판 그림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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