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규용(李圭用) 환경부차관은 한·중 협력 강화 및 국내 환경산업체의 중국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9월 5일부터 8일까지 현대건설, 한라산업개발 등 22개 환경산업체, 산하기관 및 협회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환경산업수출협력단을 이끌고 중국 산동성 제남(濟南)시를 방문한다.

이규용 차관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참가업체 대표자 간담회”, “韓-中 환경차관회의”, “韓-山東省 고위급회담”, “고위급 포럼” 등에 참가하게 되며, 업체들은 “제2회 산동성 녹색산업국제박람회(9.7~9)”와 “한국 환경산업·기술설명회(9.7)”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환경부차관의 산동성 방문은 지난 2004년 박선숙 前차관에 이어 두 번째로서 이는 중국내 거대한 환경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산동성과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중국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한 필요성에 기인한 것이다.

그동안 한국은 중국 지방정부로서는 최초로 산동성에서 “한국 환경산업·기술설명회”를 개최(2003년)한 바 있으며, 2004년 “韓-山東省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한-산동성 환경협력 실무위원회”가 구성되어 환경산업 협력강화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위원회를 두 차례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제2회 산동성 녹색산업국제박람회는 산동성 주요 지방정부(17개시) 및 발주처 관계자, 관련 환경산업체는 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프랑스,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을 포함한 8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환경전문전시회이다.

박람회 기간동안 우리나라는 박람회장 내에 22개 부스의 韓國館을 설치·운영하고, 한국 환경산업·기술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우수한 환경기술을 전시·홍보하고 수출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방문기간중 이규용 차관은 해외진출 현장에서 우리 업계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참가업체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李차관은 국내 환경산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의지를 설명하고, 참가기업 대표들로부터 해외진출에 따른 국내·외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환경산업의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중국은 2008년 북경 올림픽 등에 대비하여 금년부터 시작되는 “11·5계획기간(‘06~’10)” 동안 환경개선사업에 13,750억위안(약 1,700억불)을 투자할 계획인바, 이는 “10·5계획기간(‘01~’05)”의 약 2배에 해당되는 규모이다.

특히, 산동성은 “11·5” 기간동안 환경보호, 생태도시건설, 순환경제구축을 3대 목표로 2010년까지 3,600억元(약 46조원)을 투자하는 등 향후 10년 내 중국 최대의 환경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환경산업의 최대 수요국으로 등장한 중국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부 차관을 단장으로 한 대규모 民·官환경산업협력단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한·산동성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이를 계기로 국내 환경산업체의 중국진출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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