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부천시대표(홍건표 부천시장,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등) 및 방문단(이미희 필 무용단, 도당예술단 등) 33명이 중국 하얼빈시에서 열린 제8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했다.

홍건표 부천시장은 30일 중국 흑륭강성 하얼빈시 국제회의문화센터 102호에서 3개국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하여 「부천시 산업진흥 및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주제로 15분간 발표 후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를 통해 부천시 산업진흥 정책은 산업구조를 고도화로 테크노파크 건설 확대 및 공단조성 등으로 산업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으로 테크노파크에 부천부품소재기업지원센터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연관산업을 클러스터화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천시는 금형산업, 조명산업, 로봇산업과 부품·소재산업을 4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의 균형발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50년을 준비하는 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 중장기 환경보전종합계획을 마련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지향의 문화도시로 지향하고 있는 부천시의 5대 문화사업의 전략화 및 문화정책을 소개하며 5대 문화산업을 국제수준으로 상품화 및 관광자원화해 문화가 곧 부천의 상징으로 부천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것임을 밝혔다.

홍건표 부천시장은 아시아 중심 국가인 중국, 일본, 한국의 지방정부간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여 동북아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자매(우호)도시로서 시민, 경제교류 뿐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교류도 활발히 이뤄져 단일민족을 넘어선 아시아의 힘이 되어 세계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동북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중·일 지방정부 간 교류활로를 모색했으며, 부천-하얼빈시간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안중근의사 기념사업 추진 공감대가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하얼빈시정부와 실무협의를 통해 현지 한인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코리아타운은 한인이 희망하는 하얼빈 중심가에 조성하도록 요청했으며, 29일 대표단은 하얼빈시 한인회에 한인회 임원과 한상회관 내 부천시 무역관(상설전시관) 설치협의를 가졌다.

한편, 30일 하얼빈국제회의문화센터(1층) 글로벌공연장에서 3개국 문화예술공연단 초청 공연에서 한국대표로 부천시 이미희 필 무용단과 도당예술단이 30여분간 공연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파했다.

그리고, 하얼빈시와 그간 추진해왔던 한국호랑이 기증에 있어서도 금년내 호랑이 1쌍을 부천시에 기증하기로 하여 우리시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호랑이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성과를 이룩했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을 통해 한·중·일 지방정부 간 교류활로를 모색하는 계가가 되었으며, 안중근의사 기념사업 추진 및 현지 한인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하얼빈시정부에 코리아타운의 하얼빈 중심가 조성 요청 등 실무적인 협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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