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중 · 일 공개SW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세부 프로젝트 확정

서울--(뉴스와이어)--동북아시아 시장의 공개SW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기술개발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다.

한국 공개SW활성화포럼 사무국은 4, 5일 양일간 제주에서 진행된 ‘동북아 공개SW 활성화포럼’을 통해 향후 3국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공개SW 개발 프로젝트’들을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결정된 세부적인 사항은 포럼의 제1워킹 그룹인 기술개발테스트분과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3국간 공개SW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내용 들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데스크탑 분야의 리눅스 데스크탑 장애요인분석(가칭 Obstacle Extraction), 고정기능컴퓨터분석(가칭 Fixed Function Linux esktop) 서버 부분에 커널기능테스트(가칭 KRT)과 성능 벤치마킹을 위한 공개SW DB 성능테스트(가칭 DBMS 벤치마킹) 그리고 표준기반 리눅스시스템관리도구(가칭 OpenDRIM, 오픈드림)등이다.

특히 이중 그 기반 플랫폼에 대해 논의가 있었던 표준기반 리눅스시스템관리도구(가칭 OpenDRIM, 오픈드림) 부분은 특정 플랫폼에 구속되지 않은 다중 플랫폼을 기반으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외 리눅스 보안정책 모델링(가칭 SEEN)은 논의를 좀더 진행하고 추진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이전의 모임과 비교해 가장 많고 다양한 분야의 공개SW 유관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여서 공개SW 시장 활성화에 대한 동북아시아 시장의 높은 관심을 가늠해 볼 수 있었던 것은 물론 구체적인 기술 개발 협력 결과가 도출되리라 예견되었었다.

사무국의 관계자는 “오는 10월부터 「부요」기반의 ‘SK리눅스’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리눅스 사업에 참여할 예정인 SK C&C(주) (대표 윤석경)가 향후 기술 개발테스트 분과에 함께 참여할 예정에 있는 것과 같이 포럼의 참여 기업과 활동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포럼은 공개 SW 시장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 예상 된다” 고 말했다.

동북아 공개SW 활성화포럼 내 3개 분과 중 하나인 기술 개발 테스트분과은 지난 4월 중국 천진에서 열린 제4차 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에서 데스크탑 소분과와 서버 소분과로 활동 분야가 세분화되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 프로젝트의 구체화를 논의해온 바 있다.

**공개 SW 활성화 포럼이란?

3국간 공개SW 활성화 포럼은 지난 2003년 한중일 IT장관급회의 협력 약정과 2004년 한중일 공개SW 국장급회의를 통해 구성된 것이다. 이 협의체는 2004년, 2005년을 거치면서 기술개발테스트분과, 인력양성분과, 표준화 연구분과 등의 세 개의 워킹그룹으로 구분되면서 구체적인 성과들을 내놓고 있으며, 올해 부터는 각 분과별 세부 소분과들이 결성되면서 기술협력이 더욱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제주 ‘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 주요 참가기업 및 기관

일본 : 히다찌(Hitachi), 텐아트니(Ten-Art-Ni), 유니아덱스(Uniadex), 터보리눅스(Turbolinux), 아이피텔레콤(IPTelecom), 미라클리눅스(Miracle Linux)

중국 : 선화리눅스(Sunwah Linux), 홍기리눅스(Redlinux), 코소프트(CoSoft), CS2S, CSIP

한국 : 삼성전자, 아이겟리눅스(Igetlinux), 레드게이트(Redgate), 씨큐브레인(Secubrain), 한글과컴퓨터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웹사이트: http://www.software.or.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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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기획조정실 대외협력팀 과장 김지원 02-2141-5181 018-410-555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