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6년도 하반기 노인일자리박람회가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3개 시·도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하반기 노인일자리박람회는 지난 8월 29일에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인천·광주광역시가 9월에, 서울특별시, 부산·대구·울산광역시,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가 10월에 개최하며, 경기도와 충청북도는 9월에서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하반기 노인일자리박람회에서 약 2만여명의 노인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노인들을 위한 구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국고를 일부 지원하여 2004년부터 매년 각 시·도에서 개최하고 있다.

※ 국고 : 서울시에 개최비용의 30%, 기타 시·도에는 50%를 지원

시·도와 시니어클럽, 노인복지회관, 지역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이 참여하는 박람회사무국이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상공회의소, 지방노동청, 지역 언론기관, 기업체 등이 유기적인 협조와 참여를 하게 된다.

박람회에서는 취업알선 뿐만 아니라, 노인성질환 상담 및 건강강좌, 노인일자리 관련 세미나, 실버예술단 공연, 일하는 노인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이루어진다.

2006년도 상반기에는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3개 시·도에서 개최하였으며, 약 22,500명의 노인이 구직신청을 하여 이중 3,200명(공공부문은 8,500명)이 일자리를 얻게 되었다.

취업자 중에는 생산·건축·제조 관련직이 1,100여명(34%)으로 가장 많았고, 경비직과 환경미화 관련직에 740명, 간병인 및 산후조리원 등이 300명, 주유원, 판매원 등이 200여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취업한 노인들이 받는 임금은 월평균 50만원에서 70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하반기 노인일자리박람회는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개최되며, 지금까지의 박람회에서 미흡했던 사후관리도 한층 강화되어진다.

서울(COEX)과 부산(BEXCO)에서는 이틀에 걸쳐 개최하고, 경기와 충북에서는 한군데 또는 2~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하던 방식에서 시ㆍ군별로 분산 개최함으로써 노인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종합정보시스템에 박람회관리시스템을 구축,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의 취업여부, 취업지속여부 등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노인들의 이력사항을 등록·관리하고, 박람회사무국에서 행사 종료 후 30일 이내에 구직신청자의 취업여부를 파악, 취업자와 미취업자로 구분하여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하게 되며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취업알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박람회 참가를 원하시는 노인들은 각 시·도의 박람회 사무국을 방문하여 미리 신청하거나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각 지역의 노인일자리 사업기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람회를 개최하려는 시·도에서는 통상 박람회 개최 2개월 전부터 지역방송, 반상회보, 포스터, 현수막 등을 통하여 박람회 개최계획을 알리고 있다.

60세 이상 건강한 노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이력서를 쓰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박람회 현장에서 이력서를 대신 작성해 드리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를 통하여 노인을 채용하기를 원하는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서도 박람회 사무국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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