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출근에 등교 준비 등으로 부산했던 아침을 보내고 여유를 찾게 되는 오전 시간대에 시사 현안을 쉽게 이해하면서 정보도 얻고 덤으로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릴 경쾌, 발랄한 시사프로그램이 마련된다.

CBS가 가을개편으로 새롭게 단장한 태인영의 뉴스매거진 오늘(오전 9:05-11:00)은 전문 방송인 태인영씨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사 이슈와 화제의 현장, 인물 및 다양한 정보들을 버무려 청취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방송을 듣는 청취자들이 이 프로그램의 모든 코너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출연자에게 질문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자와 청취자가 소통하면서 사실상 청취자들이 프로그램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셈이다. 기존 프로그램에서 ‘양념’처럼 한 두 명의 청취자 의견을 듣는 경우는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른바 전문가의 시선으로 시사 현안을 설명하는 방식이라 새로운 실험의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태인영의 뉴스매거진 <오늘>에서는 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른바 아줌마들이 방송에 출연해 시사 현안을 한바탕 수다 속에 풀어내는 ‘수다로 푸는 시사’ 코너가 마련돼 청취자들에게 참신하게 다가설 전망이다.

‘경쾌, 발랄한 시사프로그램’이란 언뜻 보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 가능할지, 자유롭게 소통하는 라디오의 실험이 주목된다.

태인영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재학 시절부터 동시 통역사 활동을 시작하여,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어셔 등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아티스트 전문 동시 통역사로 방송과 인연을 맺었다. 1999년에는 아리랑TV 공채 MC 1기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같은해 아리랑TV 최고의 MC상을 수상하였으며, KBS 뉴스 CNN 동시 통역과 영어 뉴스, EBS 월드 리포트 등 국제 시사 프로그램 진행,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 사회 등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차분하면서도 순발력 있는 진행을 선보이며 전문 방송인으로서의 경력을 쌓아 왔다. 현재 단국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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