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쉬웠다...지문과 조건에 근거한 문제 유형 증가”...9월 평가원 모의고사 언어영역 총평

서울--(뉴스와이어)--출제 경향

1) 매우 쉬웠다.

지금까지 본 시험의 출제 경향 및 문항 유형이 그대로 이어졌다.

비문학 지문의 내용이 평이하여 더욱 쉽게 느꼈을 것이다.

2) <보기>를 근거로 하여 지문의 내용을 해석하는 문제 유형이 많았다. (16번, 29번, 30번, 32번, 34번, 46번, 48번, 56번)

3) 문학 작품에서 장르 복합은 최근 수능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운문·산문의 복합과 고전·현대문의 복합이 번갈아 출제되고 있다.

4) 낯익은 작품과 낯선 작품이 함께 출제되는 경향 또한 예년과 유사하였다.

5) 부정 질문(않은, 먼, 잘못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작년 수능보다 증가하였다. (26문항 → 32문항)

6) 문학에서 표현상의 특징과 효과를 묻는 문항(18점 → 9점)이 대폭 감소하고,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추론 문제(13점 → 18점)가 증가하였다.

2007 수능 대비 전략

이번 시험이 쉬웠다고 하여 난이도에 영향을 받아 학습 방법을 바꾸는 것은 어리석다. 쉬운 수능일수록 한두 문항의 고난도 문항으로 인해 등급 폭이 커진다. 또한 지금까지의 수능 난이도 변화 추세를 감안하면 올 수능에서도 9. 6 모의평가처럼 쉽게 출제될 것으로 속단해서는 안 된다. 올해 치른 두 차례의 모의평가 결과로 볼 때 남은 기간 학생들이 집중해야 할 것은 기출 문제와 틀린 문항의 반복 학습이다. 새로운 문항 유형을 익히는 학습보다는 기존에 자신이 풀어 본 문제 중에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 유형을 찾아내고, 이를 위한 집중 대비가 절실한 시점이다.

쉬운 문제이지만, 지문과 <보기>를 근거로 해석해야 하는 꼼꼼한 문제 풀이가 요구되는 점도 주목하자. 지문과 <보기>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자신의 배경 지식을 중심으로 문제를 푸는 것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만점 대비를 위해서는 어휘l. 어법을 놓쳐서는 안 된다. 한글 맞춤법을 통해 기본 개념과 예시를 반드시 보고 익혀야 한다.

강남구청 인터넷 방송 언어영역 대표강사 조 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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