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프로젝트’ 성룡과 짝패 이룬 고천락, 알고보니 비의 파트너?

서울--(뉴스와이어)--9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는 성룡이 오랜만에 본거지 홍콩에서 촬영한 영화답게 홍콩의 신예 스타 고천락이 성룡의 파트너로 등장, 성룡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촉산전>, <흑사회>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얼굴을 알린 고천락은 무협 사극은 물론 청춘 멜로까지 모두 소화하는 폭 넓은 연기력과 가수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홍콩의 비’로 꼽힌다. 얼마 전에는 비와 홍콩의 펩시 광고를 촬영, 비와 직접 매력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에서는 문어발식 연애를 자랑하는 ‘난봉’으로 등장, 도박에 중독된 좀도둑 ‘뚱땅’으로 분한 대선배 성룡과 대등한 액션, 코믹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타고난 기술 덕에 돈 되는 것이라면 뭐든지 훔쳐내지만 번(?) 돈을 모두 연애 사업과 도박에 탕진하고 만 두사람이 빚쟁이에게 쫓겨 얼떨결에 ‘BB 프로젝트(빌리언달러 베이비 유괴 작전)’에 합류하면서 펼치는 두사람의 환상 호흡은 색다른 웃음을 전해준다.

위험천만 고공 낙하, 숨가쁜 자동차 추격씬..
그리고 성룡과의 백주대낮 아찔한 키스씬까지..
성룡이 하면 나도 한다!!

신예스타 고천락에게 리얼 액션의 대명사 성룡과 함께 연기한다는 것은 행운인 동시에 목숨을 건 도전이기도 했다. 오직 와이어에만 의지한 채로 롤러코스터의 정상에서 수직으로 뛰어내리는 것은 성룡에게는 식은 죽 먹기. 하지만, 번지 점프 말만 들어도 울렁증이 생기는 고천락에게는 대단한 도전이 아닐 수 없었다. 여기에 전속력으로 달리는 자동차에 올라타기, 그리고, 상대 배우와의 사인이 조금만 어긋나도 부상 당하기 십상인 격투 씬까지.. 성룡에 버금가는, 몸을 사리지 않는 맨몸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백주대낮의 홍콩 대로에서 성룡과의 키스씬 연기는 ‘난봉’이라는 캐릭터에 맞게 능청스럽게 소화, 코미디 연기에서도 성룡에 한치의 양보도 없는 열연을 펼쳤다.

오랜만에 자신만의 액션 코미디로 돌아온 성룡과 엉뚱하고 어설프지만 미워할 수 없는 파트너 고천락. 이들의 콤비플레이가 돋보이는 는 9월28일, 추석을 한 주 앞두고 화끈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을 갖고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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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기획 02-318-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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