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 ‘행복한 삶’ 리더양성과정 지역사회 대학에 개설

광주--(뉴스와이어)--법무부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심리치료 프로그램『행복한 삶』의 일반화를 위하여 조선대학교에 전문상담원을 대상으로 리더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광주보호관찰소(소장 김영홍)는 ‘05. 8.부터 심리치료 프로그램 『행복한 삶』을 자체 개발·운영하여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심리치료전문가·지역주민 등의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보급에 대한 요구에 힘입어 ’06. 9. 6.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에 프로그램 리더양성과정을 개설, ‘06. 10.부터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행복한 삶』 프로그램은 광주보호관찰소 수강명령 집행팀(팀장 정성화)이 현장에서 16년간 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적절한 욕구충족을 통하여 “행복”이라는 인생의 궁극적 목적에 도달 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품성계발 및 실천기술 습득에 역점을 두고 있다.

광주보호관찰소에서 법무부 최초로 자체 개발한 『행복한 삶』 프로그램 리더양성과정을 대학에 개설, 민간에 보급하게 된 것은 ‘05. 11.부터 3차에 걸쳐 64명의 리더를 양성하였으나 지역사회 심리치료 전문기관 및 교도소, 소년원 등 범죄예방 관련기관의 프로그램 보급에 대한 요구가 폭증함에 따라 『행복한 삶』 프로그램을 운용할 전문인력의 양성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리더양성과정 프로그램은 ‘06. 10. 9.부터 11. 30.까지 8주간 주 2회 실시하며 참가자는 송광가정폭력상담소(광주시 광산구 소재) 등 광주·전남지역 심리치료 전문기관 종사자 및 지역사회 주민 등 2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향후, “일반과정”, “전문가양성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상담원으로서 본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보호관찰소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보호관찰소가 지원하는 ON/OFF Line을 통한 사후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본 프로그램의 발전과 보급에 동참하게 된다.

광주보호관찰소는 이번 『행복한 삶』프로그램 리더양성과정 개설로 유관기관 및 심리치료 전문기관에 프로그램을 보급·확산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행복바이러스를 확산시켜 범죄예방 및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행복한 삶』 프로그램이란?

인간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행복한 삶에 필요한 욕구를 용이하게 충족할 수 있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며

지속적인 자기충전을 통하여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면 재범도 방지할 수 있다는 이론적, 경험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강의와 집단상담이 접목된 반구조화 집단 교육프로그램

현재 나의 모습은 과거 행동의 결과이며 미래의 내 모습일 수 있음을 인식케 하여 자신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통찰하게 함으로써,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생각을 바꾸고 성품의 변화를 유도하여 범죄를 예방함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한 삶에 이르게 하는 실천적 교육 프로그램임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집행팀 정성화 팀장 062-37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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