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인천시당 논평-시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인천대공원 입장료 무료화 환영한다

인천--(뉴스와이어)--6일 인천대공원 입장료 징수를 폐지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이 인천시의회 제출,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조례 개정을 의결할 예정이다. 인천대공원 입장료가 다시 무료가 된다. 입장료 징수가 대공원 수입 증대에 기여하지 못하고 시민들에게 불편만 준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이는 지난해 7월 인천대공원 입장료가 유료화되면서 시민단체,인천시당를 비롯하여 인천시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캠페인 등을 전개하면서 무료화를 촉구해온 결과로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다.

2003년부터 인천대공원 입장료 유료화에 반대해 왔을 뿐만 아니라 2005년 인천시의 입장료 유료화 강행 후에도 대공원입장료 징수 철회운동을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왔다.

그러나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받은 입장료를 공원시설을 개보수하고 시민에 대한 서비스를 높이겠다고 말했으나 오히려 유료화 이후 공원 입장객 수만 크게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인천시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인천시민이 여가생활로 애용하던 시민들의 공원인 인천대공원이 인천시민들로 멀어지게 한 결과를 초래 한것이다.

또한, 인천시의 안목 없는 환경정책과 주민 지갑에서만 방안을 찾는 인천시의 구태의연한 운영방식의 결과로 인천시민의 혈세로 괜한 예산만 낭비되었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인천대공원이 인천시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인천시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입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2006년 9월 7일 민주노동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김성진)

웹사이트: http://incheon.kdl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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