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미술관서 프라이팬 출시 이색 쇼케이스

서울--(뉴스와이어)--기업들이 신제품을 선보이는 첫 쇼케이스를 이색적인 공간에서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 판매점이 아닌 ‘의외’의 장소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

올 가을, 부엌이나 백화점이 아닌 주방용품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술관에서 색다르게 변신한 프라이팬을 만날 수 있다.

독일 주방명품 휘슬러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프라이팬 신제품을 선보였다. 단순한 프라이팬의 전시가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 악기로, 대형 표지판으로 변신한 프라이팬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대형 휘슬러 프라이팬이 전시회 간판으로 변신했으며, 전시의 대미를 장식하는 벽에는 프라이팬 76개로 만든 ‘불꽃놀이’벽화가 눈길을 끈다. 실제 디자이너가 제작한 예술작품으로 불과 주방기기가 조화를 이루는 요리의 즐거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또 아이들도 주방용품을 친근하게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프라이팬으로 만든 대형 실로폰과 기타, 중국 전통 악기 운라를 형상화 한 악기를 마련해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7일 오픈 첫 날에는 타악 공연팀이 아이들과 함께 멋진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휘슬러코리아 정나영 마케팅 과장은 “휘슬러가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고품격의 프라이팬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은 하나의 예술작품과 견줄 수 있다는 취지를 알리고자 미술관에서 제품을 첫 전시하게 됐다”며 “주방 용품은 삶의 일부분이 되었고, 문화를 만드는 하나의 도구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주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접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이색 마케팅의 일환” 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휘슬러코리아의 이색 프라이팬은 오는 10월 1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부엌x키친’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fissl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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