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남용 보호관찰사범은 이랗게 관리합니다”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지난 2004년 전국 청소년 2,9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교생 2명중 1명이 술집을 출입한 경험이 있고 초등학생 상당수도 술을 마셔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술과 담배로 시작된 청소년 약물남용은 부탄가스, 본드 흡입은 물론 마약인 대마초, 엑스터시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광주보호관찰소가 지난 7.27부터 1박2일간 고흥 빅토리아 호텔에서 실시한 금연교육 참가자, 중·고학생 60명중 대부분이 흡연을 경험하거나 현재 진행중인 것으로 조사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금번교육은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이 돼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을 부모와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되었다.
광주보호관찰소에서 약물남용 등으로 보호관찰을 받은 대상자는 2004년 6명, 2005년 4명, 2006년 7명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보호관찰 전력이 2회이상인 자는 집중대상자로 지정하여 월 4회이상 대면 접촉을 실시하고, 마약류 사범에 대하여는 약물검사 동의서를 징구함으로서 불시에 약물검사를 실시할 것임을 주지시켜 약물 재남용 유혹을 차단하는 등 강도 높은 보호관찰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관찰팀 서기보 공국배,062-372-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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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6일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