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프로젝트’ 성룡의 최연소 액션 파트너는 말 못하는 아기?

서울--(뉴스와이어)--성룡만의 액션과 유머가 잘 살아있는 에 고천락, 원표 뿐만 아니라 성룡 영화 사상 최연소 액션 파트너가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무려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빌리언달러베이비 유괴 사건’의 억만장자 아기로 발탁된 ‘매튜’가 그 주인공. 이제 겨우 6개월 밖에 안된 갓난 아기 매튜는 해맑은 웃음으로 관객 모두를 단번에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매력 덩어리지만, 영화 촬영 중에는 액션지존 성룡마저 무너뜨린(?) 사상 최고의 고난이도 액션 파트너였다고.

실제로, ‘매튜’에 관한 촬영장에서의 규칙과 관리는 대통령 모시기보다 엄격했다.

“하루 8시간 이상 촬영에 임할 수 없다!! 촬영 중간 두 세 차례 이상 잠을 재워야만 한다!! 유모나 엄마가 반드시 함께 있어야 하며!! 매튜가 자는 시간에는 촬영을 진행해서는 안된다!!” 이 모든 규칙들을 지키기 위해, 촬영은 수시로 지연되었고, 게다가 매튜가 깨어났다고 해서 촬영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아무리 특별한 재주를 가졌다 해도 아기에게 연기 지도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 유일한 방법은 시간과 인내심과 돈을 들여서 원하는 장면이 나오도록 몇 번이고 공력을 쏟아 촬영하는 것이었다. “아기는 상대가 세계적인 슈퍼스타라도 상관 않는다. 어떤 장면에서는 무려 1,000피트의 필름을 쓰고도 원하는 그림을 못 얻어내지 못했다. 게다가 툭하면 촬영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상 최초 6개월된 아기와 액션영화 찍기(?)
미션 임파서블 완수해내기~!

액션 연출의 대가인 진목승 감독조차 “6개월 된 아기와 액션 영화를 찍는다고 결심한 순간, 난 생애 최고의 고생이 기다리고 있음을 직감했다’고. 하지만, 애정을 담아 카메라를 돌린 만큼 ‘매튜’는 정직하게 반응했다고 한다. “아기를 극진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대해주면 어느 순간 촬영에 협조적으로 변한다”는 진목승 감독의 말은 얼마나 절실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불가능해 보였던 는 그러나, 변화무쌍 표정변화로 이제는 ‘우는 아기 달래기’의 베테랑이 되어버린 성룡과 모든 촬영 스탭들의 노력과 인내 덕분에 매튜가 등장하는 모든 액션 장면들을 별다른 사고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아기가 놀이 기구에 매달려 있는 장면, 롤러코스터를 타는 장면, 자동차 추격전 등에서는 손에 땀을 쥐는 최고조의 긴장감을 안겨준다.

9월 28일 개봉할 는 오직 성룡만이 가능한 리얼액션과 통쾌한 유머, 그리고 ‘비장의 액션키드(?)’의 가세로 추석 연휴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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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기획 02-318-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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