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씨월드, ‘세계 갑각류 특별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63씨월드에서는 다양한 갑각류 30여종 100여마리를 모아서 <세계 갑각류 특별전>을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63씨월드에서 전시하는 '스트로베리 크랩(Strawverry crab)'은 몸색깔이 핑크빛으로 매우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파이어 쉬림프(Fire shrimp)'는 진한 빨간색의 체색을 가지고 있고, 다른 생물에 붙어 있는 찌거기나 기생충 등을 먹는 청소부 역할을 한다.

또한 ‘스폰지크랩(Sponge crab)’은 해면(Sponge)을 몸에 달고 다니면서 위장 수단으로 사용하여 문어같은 천적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한다. 한쪽 가위각이 비대칭적으로 큰 '피들러 크랩(Fiddler crab)'은 바이올린 켜는 모습을 연상시킨다하여 바이올린 켜는 사람을 ! 뜻하는 피들러(Fiddler)라고 칭한다.

생긴 모양이 화려한 광대를 연상시키는 ‘광대 새우(Harlequin shrimp)’는 불가사리를 주로 먹고 산다. '댄싱 크랩(Dancing crab)'은 가위각에 소형 말미잘을 달고 다니면서 옆으로 흔드는 모습이 마치 치어리더들이 춤추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바위 틈새에 주로 서식하는 ‘레드 에그 크랩(Red egg crab)'은 주로 초식성이며 독성 때문에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투구게(Horeseshoe crab)’는 투구 모양으로 생긴 것이 특징이며 다리 부분이 투구 모양의 껍질 밑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만티스 새우(Mantis shrimp)’는 체색이 화려하고 작은 몸에도 불구하고 다이버들이 수경이 깨질 정도로 앞다리의 힘이 세다고 한다.

이외에도 육지 생활에 적응되어 물 속에 들어가지 않아도 잘사는 육지 집게, 수컷의 집게 다리가 몸에 비해 매우 긴 원숭이게, 껍질이 매우 두껍고 안테나가 긴 닭새우, 바위에 붙어있는 모습이 매미를 연상시키는 매미 새우도 있다.

갑각류는 절지동물에 속하며 물 속에 살고 아가미로 호흡한다. 몸 표면은 키틴질의 단단한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 가슴 배의 3부분으로 나뉘어진다. 탈피하면서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고,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 가격 : 대인 11,500원, 청소년 10,500원, 어린이 9,500원
▶ 문의 및 안내 : 02 - 789-5663 ▶ 인터넷 : www.63.co.kr

웹사이트: http://www.63.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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