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간다’ 2006년 하반기 ‘언니’들의 대반란
특히 고소영의 첫 코믹연기 도전이 눈에 띄는 영화 <언니가 간다>(감독:김창래 / 제공:시네마서비스 / 제작:시오필름㈜)는 첫 남자를 잘못 만나 자신의 인생이 꼬였다고 믿는 서른살 나정주가 첫 남자를 바꾸고, 인생을 뒤바꾸기 위해 12년 전 과거로 돌아가 펼치는 활약상을 담은 코믹로맨스물로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와 고소영의 연기변신, 화려한 조연 출연진의 만남으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변의 여인> 고현정,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장진영의 과감하고 거친 연기변신!
두 남녀의 동상이몽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영화 <해변의 여인>으로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고현정의 연기변신이 높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감정표현이 자유로운 여자‘문숙’역을 맡은 고현정은 애인 몰래 다른 남자와 원나잇 스탠드를 벌이는 등, 기존의 단아하고 우아한 이미지에서 탈피, 솔직하며 대범하기까지 한 파격적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을 통해 당당하고 섹시한 룸싸롱 아가씨 ‘연아’역을 맡은 장진영의 연기변신도 눈에띈다. 기존의 세련된 이미지 대신, 애인이 있는 남자에게 과감하게 대쉬하고 거침없는 몸싸움과 욕설을 선보이며 완벽한 호스티스로 분한 그녀의 파격적 변신은 연기파 배우의 면모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한다.
대한민국 대표 ‘언니’를 선언한 고소영, 유쾌한 크리스마스를 책임지러 <언니가 간다>
하반기 선보이는‘언니’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 중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제목에서부터 당당히 ‘언니’를 내세운 <언니가 간다> 이다. 영화는 사랑과 인생에 실수투성이인 서른 살 언니 ‘나정주’로 분해 첫 코믹캐릭터를 선보이는 고소영의 연기변신과 코믹로맨스 장르와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가 접목된 유쾌한 영화라는 점에서 단연 신선함이 돋보인다. 고소영은 첫 남자를 바꾸고, 인생을 바꾸기 위해 12년 전 과거로 돌아가 열 여덟 살 자신에게 연애를 코치하는‘언니’로의 대활약상을 펼쳐 보일 예정. 발랄, 유쾌한 ‘나정주’ 캐릭터 속에 자신의 인생을 바꾸려는 당차고 적극적인 여성의 모습까지 선보인다.
최근 한 신문사가 실시한 ‘하반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틀어 가장 활동이 기대되는 여자배우’ 설문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에 오른 고소영. 이는 <언니가 간다>로 첫 코믹캐릭터에 도전장을 낸 고소영을 향한 관객들의 높은 기대와 호감이 반영된 결과이다. 그녀 안에 숨겨졌던 발랄, 유쾌, 코믹함을 끄집어 낸 영화 <언니가 간다>는 사랑과 인생의 쓴맛, 단맛을 모두 맛 본 대한민국 대표 언니 서른 살 ‘나정주’캐릭터를 통해 ‘언니’의 정의를 새로 쓰며 여성 관객의 높은 공감대와 지지를 얻고 있다.
코믹로맨스 최초의 시간여행 소재를 차용, 한국영화 최초로 ‘유쾌한 시간여행’을 그려낼 영화 <언니가 간다>는 <친구>, <챔피온>의 조감독 출신인 김창래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7월 21일 크랭크인, 현재 60%의 촬영을 마쳤으며 2006년 12월 개봉,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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