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자, 장애우를 위한 가을맞이 작은 운동회 함께해

광주--(뉴스와이어)--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가 장애인을 위한 가을맞이 작은 운동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보호관찰는 가을이 오는 길목인 지난 7일 담양의 한 복지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해 장애우 20여명과 함께 손을 잡고 산책, 공놀이, 레크레이션 등 가을맞이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애우와 사회봉사명령자가 1대1 결연하여 산책, 공놀이,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모씨(25세)는 ”내 동생을 돌보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였다“ 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장애인을 이해하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이성화 팀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익한 사회봉사 기획 프로그램을 적극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집행팀 마상칠 계장, 062-372-203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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