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현장을 찾은 보호관찰청소년

광주--(뉴스와이어)--보호관찰처분을 받은 학생 40여명과 범죄예방위원 등이 9.8 광주교도소를 방문하여 재소자들이 의식주를 해결하고 기술을 익히며 제품을 만드는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위탁 상태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고교 재학생 40여명과 인솔교사, 범죄예방위원 등이 참석하여 고시사동, 양재공장, 정보화교육장, 직업훈련장, 화상접견실 등 선진화된 교정 시설을 참관하였다.

이날 참관은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준법의식 제고와 가족 및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범죄예방위원 등에게는 선진화된 교정현장을 소개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선진국에서 청소년들의 재범방지 프로그램으로 교정현장 체험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교정현장을 체험한 김모군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있었던 교도소와 많은 차이는 있으나 담 안에서 생활할 수 밖에 없는 모습에서 가족과 자유의 소중함을 느겼다며』가정과 학교 생활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관찰팀 공국배주임.062-372-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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