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미 최대 이통사 싱귤러에 2차 모델 ‘팬택 C120’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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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9-10 10:31
서울--(뉴스와이어)--세계 휴대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팬택계열의 ‘미니&슬림’ 돌풍이 거세지고 있다.

팬택계열(www.pantech.co.kr, 부회장 朴炳燁)이 美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싱귤러 와이어리스’(Cingular Wireless)에 2차 모델 바(Bar)타입 슬림폰 ‘팬택 C120’을 공급한다.

이로써 팬택계열은 지난 6월 미니폰 ‘팬택 C300’을 공급하며 미국 GSM 시장에 진출한지 3개월만에 신제품 ‘팬택 C120’을 잇달아 선보이며 안정적 GSM 공급망을 확보, 북미 사업을 안정화 궤도에 올려 놓게 되었다.

‘팬택 C120’의 가장 큰 특징은 두께 13.5mm의 슬림한 바(Bar) 타입 디자인. 휴대성이 높은 컴팩트한 크기(103*42.5*13.5mm, 75g)에 내장형 카메라, SMSMMS, 스피커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중남미, 러시아 등에서 ‘슬림 시리즈’로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모델을 북미 시장에 맞게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팬택계열 해외총괄 이성규 사장은 “미 최대 이통사에 잇따라 제품을 공급하게 된 것은 팬택 제품의 품질에 대한 시장의 신뢰와 함께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이미 선보인 미니폰 C300의 판매 호조세를 슬림폰 C120으로 이어가 ‘미니&슬림’ 트렌드를 주도하며 지속적으로 공급 물량을 확대,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미니폰 ‘팬택 C300’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시점에서 또다른 ‘미니&슬림’ 컨셉 신제품 ‘팬택 C120’ 의 등장으로 팬택계열의 북미 매출 신장 및 수익성 개선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팬택계열이 얇기만한 ‘슬림’ 디자인에 ‘초소초박초경량’ 컨셉이 더해진 ‘미니&슬림’ 트렌드로 휴대폰 시장을 새롭게 주도하고 있는 것.

한편 팬택계열 최초의 북미 수출용 GSM제품으로 6월 싱귤러에 공급된 미니폰 ‘팬택 C300’은 최대 성수기인 시즌을 맞아 싱귤러사 프로모션 전략 모델로 선정되고 등 미국 대형 유통점에서 판매되며 성냥갑만한 초미니 디자인으로 북미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 ‘팬택(PANTECH)’ 브랜드 입지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팬택계열은 신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미국 수출 물량을 전년대비 20%이상, 사업자 직납비중을 70%까지 늘릴 계획이다.

팬택계열은 북미를 비롯 칠레 등 중남미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에서도 1,000억원 규모 제품을 공급하는 등 북미중남미일본한국 4대 주력 시장에서 잇단 호재 속에 글로벌 사업을 순조롭게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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