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코리아, 지자체에 토종CAD 보급 확산 추세

서울--(뉴스와이어)--캐드SW 개발업체인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 http://www.cadian.com)는 자사가 개발한 설계 프로그램 ‘캐디안(CADian)’이 50% 이상의 지자체에서 사용된다고 밝혔다.

박사장은 "지난 해 포항, 서산시청과 산청군청 등에 대량 보급이 이루어진 바 있는 캐디안은 금번 용인, 거제시청에도 100카피 이상이 납품하게 됨에 따라 이제 대다수 지자체는 토종 캐디안을 설계 표준 툴로 사용하기에 이르렀다"면서 "올해가 가기 전에 전국 234개 모든 지자체에 토종 캐드를 보급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지금까지 미국의 오토캐드가 시장을 독식해 왔으나 이제 글로벌 CAD와 진검승부할 때가 되었다" 고 말했다.

기술영업부 조진휘 부장은 "지금까지 건축사사무소, 엔지니어링, 기술단 등 건설업체에서 다양한 버전의 외국산 캐드로 작성한 도면 파일을 지자체에 제공하여 왔기 때문에 지자체 역시 외산 캐드 사용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구 버전을 사용하는 지자체는 도면 호환성에 많은 장애가 있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근 버전의 외국산 캐드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요구되어 왔다. 또한 외산 캐드는 초기 도입 비용이 상당한 수준일 뿐아니라 매년마다 업그레이드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가장 최근 버전의 캐드를 보유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정부 조달에 등록되어 있는 토종 캐디안은 외산 캐드 모든 버전과 탁월한 호환성은 물론 동일한 명령어를 지원하므로 공공기관은 물론 건설업종의 캐드 엔지니어들에게 각광을 받아 온 게 사실이다"고 언급했다.

포항시청의 한 관계자는 "초기 도입 시에는 비용 절감 차원에서 CADian을 구입하였으나 외국산 캐드에 비하여 다양한 한글서체를 지원하므로 여러 업체에서 도면파일을 받아야 하는 지자체 입장에서는 한글이 깨지지 않는 장점도 있다" 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캐디안은 10여개의 다국어 버전으로 미국, 독일, 호주, 인도, 중국 등 127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대안 캐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d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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