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코리아,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콘 장비선정’ 프로그램 해외에서 극찬
DVM-Pro 설계시스템은 ‘시스템에어콘’ 관련하여 8시간 이상의 복잡한 설계업무를 단 40여분 이내에 완벽하게 처리할 뿐만 아니라 초기 견적에서부터 시뮬레이션, 설치 및 사후 유지보수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세계 최초의 시스템 이다. 금번 해외로 수출되는 DVM-Pro는 이미 3년 전에 출시되어 해외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영업모드에 설계(CAD)모드를 추가한 통합 버전으로써 또 다시 지구촌의 시스템에어콘 설계/설치 전문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에어컨의 실내기 자동선정, 실내기에 따른 실외기 자동선정, 실내기와 실외기의 배치에 따른 스펙 선정, 파이프라인과 배수라인의 자동연결 등이며, 소요 자재량 산출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비일람표/제어계통도/견적서 등 각종 내역서 등을 실시간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시스템에어콘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자동화 툴로 평가 받고 있다.
삼성전자 문제명 상무는 “지난 2월24부터 4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CLIMATIZACION 2009(냉난방 박람회)에 본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큰 관심을 끌었고,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주요 20개 국가에서 5개월간 필드테스트를 한 결과에 따르면 DVM-Pro를 통해 설계불량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설치불량도 거의 사라졌다” 면서 “삼성 시스템에어콘 신제품과 더불어 DVM-Pro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 사실이다. 앞으로 경쟁 관계의 시스템에어콘 제조사들에 비하여 고객 대응, 신뢰성 등에서 우위에 설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대형 대리점 확보, 신규 대리점 발굴 등을 통해 삼성 시스템에어콘의 해외사업 증대에 큰 기대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인텔리코리아 박사장은 "세계 최초로 캐드엔진(캐디안)을 기반으로 개발된 DVM-Pro 시스템은 건물주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CAD데이타 파일을 바로 불러 올 수 있고, 실측 도면 위에 모든 장비를 자동 배치하므로 정확한 자재산출이 가능하며, 건물 유형에 따라 미리 작성된 템플릿 파일을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배치 및 설계시간을 12배 이상 단축이 가능하며, 설계와 시공 에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텔리코리아가 금번 해외에 공급하는 삼성전자 DVM-Pro 프로그램은 오토캐드(AutoCAD)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토종 캐디안(CADian)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한.영 버전 외에도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4개 주요 언어들로 현지화 되어있다.
또한 세계 어디서나 자동으로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한 DVM-Pro 라이브업데이트 시스템을 3월말 구축 완료하였으며, 삼성전자는 이를 100여 개 국가에 있는 자사의 해외지사와 대리점에 연간 2500카피씩 3년간 배포하는 등 4월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d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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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8일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