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율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인증제 허점 투성

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과 서울환경연합은 9월 11일(월) 오전 11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아파트 바닥시공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온돌마루용 친환경인증 접착제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시험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온돌마루용 접착제는 아파트 바닥시공단계에서 평당 4㎏(20평 기준 80kg)이 사용되고 있어 새집증후군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으며, 친환경접착제임에도 불구하고 유해물질이 다량 방출되는 문제도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대상 접착제는 시장점유율이 높은 제품 중 한국공기청정협회의 HB마크를 받은 유성 제품 6종과 수성 제품 2종을 선별하였으며, 실험방법은 환경마크의 VOCs 함량 실험과 HB마크의 실험방법 및 기준을 적용한 TVOC 방출량 실험을 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친환경접착제의 VOCs 실험결과 ▲접착제의 친환경인증기준 현황 ▲제안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오니 귀 사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웹사이트: http://www.labordan.net

연락처

단병호의원실 02-788-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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