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 야간·휴무면담 성인 보호관찰대상자까지 확대
학교측 관계자는 보호관찰 학생들의 야간·휴무 면담이 수업중 학교를 벗어나 비행성있는 자들과 교류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던 조퇴를 근원적으로 차단시킴으로서 학생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부양가족이 있는 저소득 성인 대상자들이 직장에 이유를 대고 일과 시간에 출석해야 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일부 직원이 선별적으로 야간·휴일 면담을 실시하여 왔으나 직원들의 격무가 불가피한 사안으로 시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2006.7.10 광주보호관찰소에 부임한 김영홍 소장이 현장 실무부서(관찰팀) 중심으로 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민생지원형 보호관찰을 강조하면서 부양 가족이 있는 저소득 성인 대상자까지 야간·휴무면담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야간·휴무 면담은 부양가족이 있는 저소득 성인대상자가 담당직원과 상담을 통해 면담일자 및 시간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휴일 근무를 실시한 직원에 대하여는 복무규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익일 휴무 등을 실시하게 된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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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호관찰소 관찰팀 주사 이형채,062-372-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