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모피, 해외 명품 발돋움...세계적 모피 패션쇼에 세계 명품과 나란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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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코스피 088790
2006-09-11 14:47
서울--(뉴스와이어)--진도모피로 유명한 진도F&(사장 유해기)이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인 랑방, 페레, 줄리앙 맥도날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전세계 순회 모피 패션쇼에 초청 받아 참석하는 등 세계적인 명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진도F&은 세계적인 모피 투어 패션쇼인 ‘나파 트렁크 쇼’(NAFA TRUNK SHOW 2006)에 초청받아 전세계 순회 모피 패션쇼에 참석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2일에 서울 청담동 라페스타에서 개최되는 한국 순회 패션쇼에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게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나파 트렁크 쇼’(NAFA TRUNK SHOW 2006)는 세계적인 모피 패션쇼로 인정받는 패션쇼이다. 모피 원피업체인 ‘나파’에서 매년 개최하며, 올해는 지난 8월 24일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한국, 뉴욕, 홍콩,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6개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참석 브랜드는 세계적인 모피브랜드만 초청하여 개최하게 되며, 올해 패션쇼에는 한국의 ‘진도모피’외에 프랑스의 랑방(Lanvin), 이탈리아의 지안프랑코 페레(Gianfranco Ferre), 영국의 디자이너 브랜드인 줄리앙 맥도날드(Julien MacDonald)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가 초정받아 참여하고 있다.

패션쇼 개최 경비 일체는 패션쇼 주관사인 ‘나파’에서 부담한다.

진도모피는 지난 90년대에는 세계 유명 백화점에 매장을 운영할 정도로 세계적명품으로 인정받아 왔으나, IMF 이후 명품대열에서 한발짝 물러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진도F&은 지난 2004년 법정관리 종결 이후, J라벨 런칭 및 기념패션쇼 개최, 중국 인민대회당 단독 패션쇼 개최, 두바이 모피 패션쇼 참석, 이태리 밀라노 패션쇼 참가 등을 통해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세계적 모피패션쇼 초청을 계기로 완전하게 옛 명성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도F& 마케팅팀 김지은 팀장은 “나파 트렁크 쇼와 같은 세계적인 모피 패션쇼에 초청받은 브랜드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다.”라며 “이처럼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우리 진도모피와 엘페가 메인브랜드로 참여하고 있다.” 고 설명하고 “세계적 명품 대열에 올라선 만큼 중국, 러시아, 미국 등 세계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3월 1일 진도의 의류사업부문이 독립하여 설립된 진도F&은 국내 시장에서 머무르지 않고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JINDO’ 브랜드를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로 육성, 한국의 패션문화를 세계시장에 알리는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

진도 개요
진도는 2006년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62억3182만 원, 매출액 634억1701만 원, 사원수 154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피의류, 기성복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모피 1등 진도모피를 비롯해 진도에센셜, 소브린, 엘페, 끌레베, 우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뉴욕감성 프리미엄 브랜드 에릭자비츠를 론칭했다.

웹사이트: http://jindof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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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F& 마케팅팀 김지은 차장 02-850-8280, 011-9269-9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