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F&, 경영진 자사주 매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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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코스피 088790
2007-03-21 14:18
서울--(뉴스와이어)--진도F&(거래소 088790)의 경영진들의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자사주 매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해기 사장등 진도F& 경영진들은 최근 자사 주가가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주가 안정화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F&은 이와 관련 20일, 대표이사인 유해기 사장이 지난 19일중(취득일 기준) 장내에서 진도F&의 주식 2만4천여주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1억여원 가량이다.

진도F& 경영진들은 지난 1월에도 총 1만4천여주를 장중에 취득하였다.

진도F&은 지난해 3월, C&진도에서 분할설립 되었으며, 모피성수기인 1,2월 매출을 제외하고도 지난해 매출액 750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달성하였다.

진도F&은 ‘진도모피’,’엘페’,‘우바’, ‘퍼블릭스페이스 원’ 등의 의류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백화점 영업에서 탈피, 홈쇼핑용 모피브랜드 런칭에 성공하는 등 유통망 다각화를 통한 매출선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도F& 관계자는 “진도F&은 지난해 3월 설립이후 지속적인 흑자를 실현할 정도로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 경영진들이 최근 주가가 기업의 내재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너무 저평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 신뢰제고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향후 실적등에 대한 자신감의 차원에서 장내에서 회사주식을 취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장의 신뢰제고를 위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도 개요
진도는 2006년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62억3182만 원, 매출액 634억1701만 원, 사원수 154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피의류, 기성복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모피 1등 진도모피를 비롯해 진도에센셜, 소브린, 엘페, 끌레베, 우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뉴욕감성 프리미엄 브랜드 에릭자비츠를 론칭했다.

웹사이트: http://jindof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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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F& 조명천 대리 02-850-8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