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출동 장애인 속으로”...광주보호관찰소, 훈훈한 현장밀착형 봉사 화제
광주보호관찰는 지난 8월부터 동림, 씨튼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전자부품조립 등 장애인재활지원, 광주시립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 지원, 담양덕산복지관 기숙사 청소 등 “현장출동 장애인 속으로” 라는 현장밀착형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 생활속에서 도움이 절실한 분야를 선택하여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장애인을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
복지관관계자는 ”인력부족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회봉사자 지원이후 매출이 2배로 증가하고 불량률이 낮아져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모씨(51세)는 ”휠체어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을 도우면서 건강한 나의 생활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이성화 팀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노약자를 돕는 일에 발 벗고 나서겠다” 며 “소외계층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집행팀 마상칠 계장, 062-372-203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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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6일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