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가정원예식물병원 11.30까지 무료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정에서 화초를 재배할 때에 발생하는 병해충, 생리장해 등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가정원예식물병원」을 10~11월동안 무료운영하고 식물병원의 진료를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를 9월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가정에서 화초를 재배할 때 꽃이 피질 않거나 잎이 누렇게 되면서 시들시들할 때, 병해충이 발생할 때는 고민하지 말고 가정원예식물병원에 도움을 청하자.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가정원예식물병원을 무료로 운영한다.

가정원예식물병원에서는 전문지도사가 가정에서 키우는 난, 관엽식물 등에 대해 병해충, 생리장해 등을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진단하고 치료해준다. 또한 이외에도 가정에서 화초를 키울 때 필요한 재배관리요령(물주기, 온도관리 등)을 알려주고 화초재배에 대한 각종 궁금증도 상담해준다.

가정원예식물병원의 진료를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와 협의하여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내 예약메뉴를 활용하여 9월 15일 9시부터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 식물병원의 진료는 선착순으로 모집된 30개소와 방문일정을 정한 후 10월 16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가생활과 실내 공기정화를 위해서 가정에서 화초를 재배하는 시민들이 많은데 화초관리 시 생기는 궁금증과 애로점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이동식 가정원예식물병원을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agro.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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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정재효 02-459-6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