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도하 2006 아시안게임 준비상태 만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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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도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2006-09-12 13:29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OCA)는 지난 6일 있었던 제7차 도하 2006 아시안게임 조정 위원회의 회의에서 오는 12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도하2006 아시안게임의 준비상태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뜻을 도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DAGOC)측에 전달했다.

이 날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는 경기장, 숙박시설, 선수촌, 안전대책, 교통, 기념식, 미디어 / 방송 서비스, 도핑 검사,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등의 준비와 진행 상황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사무총장인 쿠웨이트의 후세인 알 무살람은 “개최 도시인 도하와 도하 아시안게임은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맞을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다” 며 “도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역사상 가장 화려한 아시안게임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해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히 준비했다. 도하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카타르 역사상에도 길이 남을 행사가 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도하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알 카타니 사무총장은 “현재 중동 및 아시아 전역에서 아시안게임 입장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카타르 현지 16,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도하 2006 아시안게임에 참가자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 15일간 39개 종목에서 423개의 경기 및 이벤트가 치뤄질 도하 2006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에서 10,50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oha-200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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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라인: +974 4383833 (도하 시각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부터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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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