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인터랙티브, 가수 비 ‘레인 월드 투어 2006/2007’ 투자

서울--(뉴스와이어)--가수 비의 ‘레인 월드 투어’가 벅스를 통해 온라인 독점 중계된다.

벅스인터랙티브(대표 박성훈)는 12일 스타엠 및 스타엠플래닝과 ‘레인 월드 투어2006/2007’ 에 관한 투자 및 수익배분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벅스인터랙티브의 자회사인 벅스는 스타엠과 이번 공연에 대한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고 10월 발매되는 비의 4집 앨범 공연을 비롯, ‘레인 월드 투어’ 콘서트 실황과 무대 뒷이야기를 온라인 독점 중계한다.

벅스인터랙티브는 스타엠과 공연 제작비 중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투자 계약을 맺는 한편 스타엠플래닝과는 수익지분 20%에 대한 양수도 계약(20억 원)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벅스인터랙티브는 ‘레인 월드 투어 2006/2007’에 총 30억 원을 투자, 이번 공연과 관련한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권리와 공연 순이익 중 23.33%에 대한 수익 지분을 얻게 됐다. 벅스인터랙티브는 이번 계약으로 100% 이상의 투자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벅스는 오는 10월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비의 4집 앨범 대규모 쇼케이스 쇼케이스 공연을 시작으로 12월부터 2007년 5월까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약 35회에 걸쳐 진행되는 월드 투어의 마지막 무대가 될 한국 공연 실황, 그리고 월드 투어 중 각국 백 스테이지와 무대 밖 얘기를 담은 동영상을 단독 제공한다. 또 지난 5월 일본에서 발매된 영상화보집 ‘로드 포 레인(Road For Rain)’의 미공개 사진과 레인 월드 투어 화보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이번 투어 중 선보일 비의 무대의상 및 소품도 벅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벅스는 이번 계약으로 약100억 원 정도의 콘텐츠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로 추가 매출 발생도 예상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시어터에서의 성공적인 무대 이후 아시아를 넘어 ‘월드스타’로 도약하고 있는 비의 이번 투어는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인 시험무대로서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특히 마이클 잭슨, 롤링 스톤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마돈나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의 무대연출과 안무를 담당한 스태프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벅스인터랙티브 박성훈 대표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비의 월드 투어 콘서트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비가 월드 스타로 우뚝 서는 한편 벅스는 대표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gsinteractive.co.kr

연락처

벅스 마케팅부 PR팀 안지영 과장 02-2193-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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