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산악인의 날 행사 및 제6회 대한민국산악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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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13:28

서울--(뉴스와이어)--(사)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은 2006년도 산악인의 날(9월 15일)을 맞이하여 “2006년도 산악인의 날 행사 및 제7회 대한민국산악상 시상식”을 9월 15일(금) 오후 6시 대전 샤또그레이스호텔 지하1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산악상은 뜻 깊은 산악인의 날을 기념하고 바람직한 산악운동의 장려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사)대한산악연맹이 수상자를 선정, 시상해오고 있으며, 금년 시상식에서도 2005년 한 해 동안 고산등반, 개척등반, 등반경기, 등산교육, 산악문화 등 산악운동의 제 분야에서 주도적인 활동과 업적으로 산악운동의 발전에 공헌한 각 부문별 수상자와 대한민국산악대상, 특별공로상 및 고상돈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수공기간 - 당해 년도(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의 활동사항을 원칙으로 하고 최근 수년간의 활동사항을 고려한다.)

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한국산악인으로는 처음으로 故 고상돈 대원이 에베레스트(8,848m)정상에 오른 날을 기념하여 1978년 제정돼 산악인의 날 행사가 매년 개최되어오고 있으며, 2000년부터는 산악대상을 포함한 9개 부문의 대한민국산악상을 함께 시상해오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는 특별히 고상돈특별상 수상자를 선정, 고상돈기념사업회(이사장 박훈규)가 수여하는 상금과 함께 시상하고 있다.

(사)대한산악연맹은 금년 대한민국산악상 수상자 선정을 위하여 지난 8월 29일(화) 서울 올림픽공원 내 (사)대한산악연맹 회의실에서 산악계 인사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산악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남기창)를 개최하여 아래와 같이 산악대상에 ‘2005 한국 낭가파르밧 루팔벽 원정대’ 등 7개 부문 산악상 및 고상돈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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