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원 노조는 현재까지 총 17회의 교섭을 진행하고, 지난 8.31~9.1일까지 마라톤 교섭을 가졌으나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현재까지 16개 중 14개 혈액원(부산, 제주 혈액원 제외)이 준법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 준법투쟁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소정의 근로시간만 근무하고 연장근로나 휴일근로를 거부하는 방식임.
준법투쟁에 참여중인 14개 혈액원의 <헌혈의집> 운영시간이 평일에는 종전의 오후 7~8시에서 6시까지 단축되고, 주말에는 운영되고 있지 않아 헌혈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현재 수혈용 혈액제제 수급상황은 재고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 적정재고량에 크게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들어 적혈구제제는 약 1.5일(적정재고량 7일분), 혈소판제제는 1일(적정재고량 3일) 미만의 재고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혈액형(O형, A형)의 경우는 1일 미만의 재고량으로 혈액부족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적십자사 노사교섭이 빠른 시일내에 원만하게 타결되기를 촉구하고 있으며, 이번 준법투쟁기간 중 헌혈자 및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대한적십자사 혈액원 파업대비 혈액수급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및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혈액공급비상상황실"을 운영하여 일일 혈액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혈액부족상황을 감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수혈용 혈액제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비조합원 및 간부진을 중심으로 혈액검사와 제제공급을 위해 연장근무 및 주말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94개 의료기관 혈액원에 대하여 자체 채혈을 강화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혈액부족 상황 발생 등 혈액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중앙응급의료센터(1339)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연락체계를 운영중이다.
각 시·도는 지역별 혈액수급상황과 혈액부족상황 모니터링 하여 조치하고, 지역사회 헌혈자원 개발 및 지원방안 마련 등 헌혈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수혈용 혈액 확보를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실천"인 헌혈에 건강한 국민들께서 참여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준법투쟁으로 인하여 변경된「헌혈의집」 및 헌혈버스 운영시간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bloodinfo.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할 수 있음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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