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신부의 결혼식 전후 피부,헤어 관리

서울--(뉴스와이어)--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쌍춘년의 가을 웨딩시즌이 시작되었다. 이맘때 주말 공항에는 웨딩 메이크업과 올림머리에 청바지를 입은 신부들의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 그 날은 신부가 가장 아름다운 날이라지만, 결혼식 후의 부자연스러운 코디는 안타까운 옥의 티다. 헤어기기 전문 브랜드인 <바비리스>와 스타 뷰티살롱 <파크끌로에>가 결혼식 전후와 허니문 여행지에서의 추천 헤어와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결혼식 전 헤어 관리>
결혼식 전 3개월부터는 가급적 매직 스트레이트를 하지 않는다. 야외촬영이나 결혼식의 웨딩 헤어 연출은 주로 컬링 아이런이나 스트레이트너를 이용하는데, 매직 스트레이트를 한 헤어는 컬에 힘이 없어 스타일을 만들기도 어렵고, 스타일을 하루 종일 유지하기도 어렵게 된다. 결혼식 당일은 샴푸와 린스 후 물기를 제거하고, 브러쉬로 빗질만 한 후 헤어용품은 바르지 않고, 미용실로 가는 것이 좋다.

<허니문 출발 헤어 손질하기>
웨딩 헤어는 대부분이 업스타일이므로, 청바지나 캐주얼에는 어울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옷을 갈아입는 짬을 이용해 간단히 손질해 보자.
먼저 머리를 올리는데 꽂았던 핀 등을 아래에서부터 제거해 자연스럽게 밑으로 내려 보자. 귀 밑부터는 내리고, 윗머리는 동그랗게 올려진 상태가 귀엽게 보인다.
올림 머리의 핀을 모두 제거했을 때는, 웨이브가 풍성하게 만들어진데다 스프레이까지 많이 뿌린 상태라 자칫 부시시해 보일 수 있다. 이 때는 빗으로 억지로 빗으면 더 거칠게 부풀어 오르므로,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나누어 잡고 가볍게 묶어 보자. 양 갈래로 느슨하게 묶으면 어려 보이고, 뒤로 묶어서 느슨하게 땋아준 후 화사한 헤어밴드로 포인트 장식을 한다.

<허니문 휴양지 추천 헤어 스타일>
인기있는 허니문 여행지는 보통 동남아처럼 따뜻한 바닷가 휴양지인 경우가 많다.
로맨틱한 웨딩 분위기를 허니문으로도 연장시키려면, 꾸민 듯 안 꾸민 듯 티 안나게 멋내는 것도 요령. 원색의 비치 원피스 등 비치 웨어와 헤어가 잘 어울리게 포인트를 주려면, 작은 포인트 집게 핀이나, 헤어 밴드 등의 헤어 액세서리도 적극 활용해 보자. 간단한 스타일이라도 매직기나 헤어롤로 웨이브를 넣은 다음 연출하면, 훨씬 멋스럽다. 그리고, 객실에 드라이어 설치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서, 없다면 전압을 체크해 작은 여행용 드라이어를 미리 챙기고, 드라이어만으로 스타일을 낼 자신이 없다면 휴대용 미니롤도 챙겨간다.

포인트 집게핀은 앞머리와 양 옆머리를 작은 가닥가닥으로 잡아 쥔 다음 꽂아 이마가 시원하게 보이도록 하고, 아래와 옆으로 떨어지는 남은 머리는 헤어롤을 이용해, 살짝 바깥쪽으로 말아 정리한다.

헤어밴드는 화이트, 블루, 레드 등 원색 플라스틱 소재의 가느다란 것으로 의상색깔과 맞추어 두 개를 같이 나란히 또는 교차시켜 코디한다. 헤어 밴드를 할 때에도 두상에 따라 헤어롤로 웨이브를 준 다음 연출하면 훨씬 예쁘다. 얼굴이 길고, 뱅스타일 헤어라면, 이마 위 애교머리를 안쪽으로 말아주고, 두상이 동그란 스타일이라면, 앞 머리를 헤어롤로 바깥쪽으로 말아, 이마 위쪽을 띄운다. 얼굴이 갸름한 스타일은 양 옆 머리를 바깥쪽으로 말아 풍성하게 해 주면 된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를 쓰더라도 헤어 스타일에 신경을 쓰자. 모자를 쓸 때 머리카락을 모두 모자 안에 말아넣는 업스타일은 피한다. 모자 밑으로 머리카락이 전혀 드러나지 않으면, 정면에서 사진을 찍었을 때, 입체감이 없어 매우 어색해 보인다.

※ 보너스 Tip
<결혼식 전 피부관리>
신부화장이 잘 받게 하려고, 결혼식 전에 마사지를 따로 받기도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결혼식 하루 전 집에서 손수 해결해 보자. 평소 사용하던 마사지 크림이나 클렌징 화장품으로 간단히 각질 제거를 하고, 마스크팩으로 수분을 보충한 후 영양크림을 발라주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결혼식 당일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결혼식 직전에 화장품을 새로 바꾼다던가, 무리하게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허니문 출발 메이크업 손질>
최근의 웨딩 메이크업 트렌드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므로, 결혼식 후 메이크업을 지워야 할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허니문 여행지로 출발할 때 캐주얼을 입을 거라면, 메이크업이 의상에 비해 너무 진한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자. 부자연스럽거나 어색해 보인다면, 립컬러를 보다 연한색으로 수정하거나, 볼터치 부분을 파우더로 두드려 자연스럽게 수정해 준다.
※ 도움말 : 바비리스 파리 스타일팀, 파크끌로에 린다 부원장

아인스인터내셔날 개요
아인스인터내셔날(주)은 1995년 설립, 유럽 이미용기기 1위 브랜드인 바비리스 파리를 독점 수입 유통 중에 있으며, 1999년부터 앙드레김 이너웨어를 기획,생산,판매하고 있다. 바비리스 파리와 앙드레김 이너웨어는 각각 홈쇼핑 유통 1위 브랜드로, 할인점 등 오프라인으로도 유통 확대 중에 있으며, 자회사로 아쉐뜨 미디어와 합작한 아쉐뜨 아인스 미디어에서 엘르, 엘르걸, 프리미어 등의 유명 잡지 등을 출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babyliss.com

연락처

AI 인터내셔널 PR1팀 이인정 팀장(019-354-5553/이메일 보내기 )
아인스인터내셔널㈜ 마케팅팀 이정원 사원(010-3021-613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