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배재대학교 학생들이 전국단위의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상 성적으로 입상하는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대한주택공사 주최로 열린 제10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에서 건축학부 이남재, 정동훈, 최범순 학생(이상 4년)이 동상을 수상했다. ‘주거공간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Divergence of the way(길의 발산)’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주거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길의 중요성을 강조해 새로운 개념의 동선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76팀이 응모했다.

이남재 학생은 “교수님의 지도아래 친구들과 함께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생활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주택을 설계하는 건축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생명환경디자인학부 조경디자인 전공 대학원 홍광호 학생과 학부 장민(3년), 김종민 학생(1년)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한 제1회 전국대학(원) 관광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역시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Dynamic Center'로 대전 유성구 방동저수지 주변을 생태관광지로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자연을 최대한 살리면서 ’오작교 로멘스‘ ’복조리 체험장‘ ’쥐불놀이장‘ 등 우리나라 고유의 세시풍속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4계절 체험관광지로 개발하는 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밖에도 생명환경디자인학부 학생들은 지난 2004년 제2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전국규모의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홍광호 학생은 “농경지로 사용되고 있는 방동저수지 주변을 이용해 관광의 새로운 개념을 구현시키면서 대전이라는 대도시의 활동성이 함께 연출시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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