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북부사무소, 도토리 지키기 캠페인 실시

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북부사무소(소장 임근석)는 자연보호의 일환으로 9월 17(토)~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봉산입구 도봉소공원에서 탐방객 참여형 “도토리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키로 하였다.

도토리 등을 국립공원 밖으로 유출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해마다 탐방객들의 무분별한 도토리 채취로 인한 야생동물 먹이 부족을 우려하여 “다람쥐에게 도토리를 돌려주세요” 라는 취지로 작년에 이어 올 가을에도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토리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부스를 설치하여「도토리 스탬프 찍기」,「참나무 잎에 소원을 적어 나무 만들기」,「도토리 포토죤에서 사진 찍기」,「다람쥐 퍼포먼스」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학습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국립공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원자원의 중요성과 탐방객들이 재미로 도토리를 주워가는 행위가 야생동물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또한 적발시 자연공원법 제27조에 의거 과태료(10만원)가 부과되며 현재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특별단속 중에 있음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북부사무소 개요
환경부 산하기관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서부사무소입니다.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역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pa.or.kr/bukhan

연락처

북한산북부사무소 유현숙, 031-873-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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