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고령화 사회’...광주보호관찰소 ‘출동 기동봉사단’ 가동

광주--(뉴스와이어)--전국에서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지역에 ‘출동 기동봉사단’이 떳다.

광주보호관찰는 최근 농촌 고령화 문제가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주 5회 곡성, 나주, 담양 등 치매노인 요양시설 순회봉사와 홀로 사는 노인 농촌 일손 돕기를 병행하는 ‘출동 기동봉사단’을 가동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등 노인성질환 고생하는 어르신들과 가난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농촌에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로 한줌 햇볕을 비추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모씨(51세)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이라 내 부모 일처럼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며 ”앞으로 사회봉사를 마친 후에도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이성화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노약자 등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집행팀 마상칠 계장, 062-372-203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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