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호관찰소,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문신제거 무료 시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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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5 11:15

홍성--(뉴스와이어)--홍성보호관찰소(소장 신용철)는 지난 9월14일 법원으로부터 보호 처분을 받은 관내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3명에 대해 대덕소년원 과 협조하여 문신제거 무료시술을 실시 하였다.

이들 보호관찰 대상자들은 한때 호기심으로 문신을 했었으나 문신으로 인하여 학교생활, 취업이나 원만한 사회 활동을 하려고 해도 문신이 사회적응을 어렵게 하는 커다란 장애요소가 되고 있음을 알고 있는 보호관찰관의 설득과 대상자들의 동의 하에 문신제거 무료시술을 시행하게 되었다.

한편 홍성보호관찰소는 매년 보호관찰대상자에게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긍정적인 효과창출에 이바지 하였으며, 지난 6월에도 보호관찰 대상자 3명에게 문신제거 시술을 하는 등 총 9명에게 시술을 하였고, 앞으로도 2개월에 1번씩 문신제거 시술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어렵게 하는 요소를 제거하여 원만한 사회적응을통한 보호관찰 대상자 재범 방지에 노력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hongseong.probati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