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 도배봉사 박차

광주--(뉴스와이어)--'쓱싹, 쓱싹, 뚝딱! 지금은 도배중'

광주보호관찰는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한 집이라도 더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치기 위해 도배 봉사팀을 2팀으로 확대하는 등 민생지원 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05년 법무부와 대한주택공사와 업무협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3년간 주택공사 소유 장애인, 독거노인 거주 임대아파트 17,000여 세대의 도배, 장판교체 등 노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2년째 이다.

광주보호관찰소는 지난해 우산주공, 하남주공아파트에서 139세대에 대해 무료로 도배,장판 봉사를 마쳤으며 올해는 150세대를 목표로 현재 각화주공아파트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보호관찰소 이성화 팀장은 “도배를 마친 할머니가 신혼방 같다며 환하게 웃는 얼굴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 봉사인력을 집중 투입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집행팀 마상칠 계장, 062-372-203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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