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장애인의 직업생활과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보조공학기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우리나라 최초로 열린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박은수)은 보조공학기기 보급 및 장애인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노동부 및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2006 대한민국보조공학기기박람회』를 오는 19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복권위원회 지원사업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보조공학기기 제작관련 업체 등 80여개 단체가 직업생활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및 의료·실버·장애용품 등 1,20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애인이 직업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제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소리압을 이용해 간단한 신호만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헤드마우스’를 비롯해 사람의 글쓰기 습관을 인지하고 입력할 글을 예측·제시하는 시스템,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수 있는 컴퓨터 속기기기 및 자막방송 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도 전시되는데, 2차원 바코드를 인식하여 문서를 읽어주는 휴대용 음성출력기,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음성 길안내 시스템, 약시장애인과 실버층을 위한 키보드 입력 도우미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뇌변병·지체장애인용 ARM로봇이 작업공간에서 일하는 장애인의 모습을 재현하는 코너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장애체험관에서는 휠체어 댄스공연 및 경품이벤트도 수시로 진행되는데 휠체어 장애물 달리기, 휠체어 타고 농구공 넣기, 전동 흰 지팡이 이용 장애물 통과경기 등 참가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흥미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개회식날인 19일에는 싸이, 거북이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공연입장권은 박람회장 내 장애체험관에서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이밖에도 20일에는 지역40개 업체가 장애인과 현장에서 취업 상담을 벌이는 ‘Job Festival’이 열리고, ‘장애인고용 활성화 및 보조공학 산업발전 방안’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20일~21일에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가 참가하는 e-Sports 경연대회가 열린다.

박은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은“이번 박람회는 제2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전국에서 5,000여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업체, 비장애인 등 약 3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조공학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행사개요 】
○ 명 칭 : 2006 대한민국보조공학기기박람회(Atdfair 2006)
○ 기 간 : 2006. 9. 19(화) ~ 21(목) / 3일간
○ 장 소 : EXCO 3층 전시장
○ 전시규모 : 80개 업체, 190개 부스(3,872㎡)
○ 전시품목 : 직업재활 보조기기, 장애일상생활용품, 실버용품,
의료용품, 장애차량, 장애인스포츠용품 등
○ 주 최 : 노동부, 대구광역시
○ 주 관 :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보조공학센터, EXCO
○ 후 원 : 국무총리복권위원회,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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