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보호관찰지소, 나눔의 일터 첫 삽을 뜨다

2006-09-18 15:32
강릉--(뉴스와이어)--강릉보호관찰지소(지소장 朴俊緖)는 2006. 9. 8. 부터 시작한 “나눔의 일터”에 대한 개간 작업 및 씨앗 파종작업을 9. 18. 완료함으로서 앞으로 2개월동안 사회봉사명령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나눔의 일터” 프로그램은 강릉시 교동 613번지 소재 유휴지 약 400여 평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여 알타리 무우, 갓 등 각종 농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한 농작물 전량은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김장용으로 기증할 목적으로 특별기획하여 경작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은 불우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하여 농작물을 가꾼다는 생각에 처음 해보는 작업이지만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朴俊緖 지소장은 “이번 기획프로그램 결과물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통해 사회봉사명령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gangneung.probati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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