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곤충을 이용한 바이오소재 개발 심포지움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은 9월 20일 오후 1시 30분 본관동 소회의실에서 “곤충소재이용 연구 및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대 제연호 교수, 부산대 이복률 교수, 동아대 진병래 교수, 생명硏 박호용 박사 등 곤충소재 연구분야 전문가들이 최근 연구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생물 중 가장 많은 종을 차지하고 있는 곤충은 뛰어난 환경적응력으로 인하여 전 세계 도처에 걸쳐 성공적으로 서식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곤충의 생존능력과 생체방어기능, 다양성을 이용하여 새로운 의약품 개발을 비롯하여 식품, 환경 등 생명공학 관련 연구 및 산업에 활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생명硏 곤충소재연구센터장 박호용 박사는 “곤충과 생명공학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바이오소재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으며, 이를 계기로 곤충소재 연구분야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연락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곤충소재연구센터 박호용 박사 042-860-4650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홍보협력실 안신헌 042-860-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