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문화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합니다
팬택계열 제조사업총괄 김영진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퓨전 악기를 연주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팬택계열 제조사업총괄 김영진 사장(사진 왼쪽)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제1회 신바람 문화축제> 시화전 당선작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시와 노래로 구성된 팬택계열 <신바람 문화축제>에 참석한 팬택계열 임직원들이 6인조로 구성된 퓨전 타악콘서트팀 KaTA와 함께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흥겨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행사 첫날인 18일 저녁에는 기숙사 식당에서 2주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詩> 우수작 6편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작에 대한 낭송을 비롯 6인조로 구성된 퓨전 타악콘서트팀 KaTA의 공연을 가졌다.
특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詩>응모에는 총 54편이 접수가 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우수작을 선발하기 위해 시인 조용미씨를 특별히 초청하여 공장 임원들과 함께 심사를 하였다.
이번 응모에서 대상으로는 생산1본부 장미애 사원의 <경첩>, 금상에는
생산기술연구소 양정식부장의 <여름문턱에 서서> 등 은상 1편, 동상 2편, 특별상 1편 등 총 6편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되었으며, 우수작은 오는 27일까지 김포공장 로비에 전시된다
이번 심사를 맡은 시인 조용미씨는 “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업무 속에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응모한 작품들이 전문가 못지 않는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다” 면서 “ 회사에서 이러한 문화활동을 장려하는 것은 직원들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감수성 자극을 통해 정서함양은 물론 기업활동 속에서 각종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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