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청소년 정체성 극복을 위한 ‘통합예술치료’ 실시
통합예술치료는 미술, 음악, 문학, 영화, 놀이 등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하여 인간의 사고, 감정, 육체를 통합적으로 발달시키는 특수아동 치료 프로그램으로 세가지 영역간 상호작용을 통해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게 된다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우리집 만들기, 마음속 사진한장, 내가 가장좋아하는 것, 상대방 얼굴 만들어주기, 가면극, 나의미래 등의 주제를 통해 내적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고, 자아를 탐색하며, 자아 존중감 형성을 통해 정체성 위기를 극복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4개월간 매주 수요일 90분씩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속참사람학교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 및 사회성 향상, 감정 정화 등을 이끌어 내고, 보다 건전한 성격으로 변화시켜 인간 고유의 역할을 찾게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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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호관찰소 관찰팀 주사 이형채062-372-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