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최고의 꽃송이버섯 재배기술 보유

뉴스 제공

2006-09-19 14:09

가

가 가 가 가

연천--(뉴스와이어)--약용버섯 재배기술의 핵심은 약리활성 물질로 알려진 베타글루칸(Beta glucan) 함량을 극대화하는 것으로서, 항암 면역증강 약용버섯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꽃송이버섯 재배기술은 일본보다 한국이 앞서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생물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하나바이오텍은 1998년 인공재배에 성공한 일본보다 5년여 늦은 2003년에야 재배기술을 확보했지만, 현재 생산하고 있는 꽃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 함량은 건조 꽃송이버섯 기준 46.5%(도표)로서 미나헬스, 유니치카 등 일본 주요 생산업체를 능가하고 있다.

버섯의 베타글루칸 함량은 버섯을 기르는 토양인 배지(培地)의 조성물 비율과 배양시 환경조건 등에 따라 편차가 있는데, 하나바이오텍은 농림부 농림기술개발과제 주관연구를 통해 꽃송이버섯에 베타글루칸 함량을 극대화하는 최적 배지조성과 재배조건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같은 꽃송이버섯 가공제품이라도 원료 버섯의 베타글루칸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제품 구매시 성분분석성적서 등 공식적인 자료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하나바이오텍 박혁구 박사(부설 천연물소재연구소 소장)는 밝혔다.

하나바이오텍은 현재 클린룸시스템이 갖추어진 재배사에서 친환경농산물(무농약)으로 생산된 꽃송이버섯을 원료로 나노베타C100, 나노베타S150 등 가공 건강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한편 도표의 꽃송이버섯 베타글루칸 함량은 모두 일본의 (재)일본식품분석센터에서 실시한 결과로서, 각 업체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하나바이오텍 개요
하나바이오텍는 꽃송이, 참송이버섯을 중심으로 한 품종개발, 버섯재배, 약리활성 탐색 및 제품화하는 바이오벤처기업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abio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