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맞수대결 2006 연고전, 아프리카에서 생중계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 ‘KUBS’는 21일 연고전의 전야제 격인 연합 방송제를 시작으로 생생한 라이벌 간의 명승부와 운동장의 뜨거운 응원열기를 아프리카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연고전은 1965년 이래 정기적인 행사로 이어져 고려대와 연세대 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해온 한편, 양 학교간 자존심을 건 대결로 일반인에게도 관심이 높은 행사다.
KUBS는 21일 오후 6시 제29회 고연 연합 방송제와 22일 오후 3시 야구경기, 23일 오후 4시 축구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축구 해설은 고려대 출신의 최승돈 KBS 아나운서가 맡기로 해 더욱 흥미로운 중계방송이 기대된다.
직접 운동장에 가지 못하는 재학생이나 동문들은 아프리카에서 연고전의 뜨거운 현장 열기를 실시간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채팅을 통해 모교를 응원할 수도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중계하는 생동감 넘치는 방송은 관심을 가지고 방송에 참여하는 네티즌들에게 시청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우콤 고창남 마케팅팀장은 “최근 대학에서, 변화하는 인터넷 세대에 맞춰 학내 이슈의 홍보채널로 인터넷 생중계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대학의 다양한 콘텐츠를 아프리카를 통해 손쉽게 방송할 수 있도록 대학연합방송국 채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는 이번 연고전 생중계 전에도 대학 봄축제, 대학 학위수여식 등 대학가의 홍보이슈를 발굴, 방송해 새로운 홍보채널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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