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와이드형 펜 태블릿 인튜어스3 4x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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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2006-09-20 09:31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후지사키 노보루, www.wacomdigital.co.kr)는 와이드스크린 사용자들이 펜 태블릿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튜어스3 4x6(Intuos3 4x6)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튜어스3 4x6은 와이드스크린과 듀얼 모니터의 비율에 꼭 맞는 작업영역을 제공함으로서 와이드스크린 사용시 기존의 인튜어스3 4x5에 비해 작업영역이 20% 정도 확장되었다. 반면 기존의 와이드형 태블릿에 비해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이동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5,080 lpi의 고해상도와 펜과 지우개에 1,024 단계의 압력감지 기능을 장착하고 있어 그래픽 디자인과 비디오 편집, 사진 편집 등의 작업 효율도 높였다.

신제품 인튜어스3 4x6은 익스프레스 키(ExpressKeys)와 터치스트립(Touch Strip)을 통해 작업 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주요 기능을 조작 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 마음대로 설정 할 수 있는 4개의 익스프레스 키와 터치패드 기능의 터치스트립을 태블릿 왼쪽에 장착, 수정키와 단축키, 스크롤, 줌, 브러쉬 사이즈 조절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디지털 비디오 편집을 위한 어도비 프리미어 엘리먼트2(Adobe Premiere Elements 2)와 자연스러운 미디어 작업을 위한 코렐 페인터 어션셜2(Corel Painter Essentials 2) 등 100 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능 구현을 지원해 뛰어난 호환성으로 사용자가 보다 편리한 작업을 할 수 있게 했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의 서석건 부사장은 “기존의 인튜어스3 6x11, 12x19 모델에 신제품 인튜어스3 4x6를 추가해, 완벽한 비율의 와이드형 태블릿 라인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와이드 스크린과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전문가들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와이드형 태블릿을 출시한 와콤은 태블릿 사용자에게 편리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와콤은 내년에 선보이는 윈도우 비스타(Windows Vista)를 통해 사용자들이 펜 태블릿을 더욱 빠르고 쉬우면서도 효율적으로 작업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비스타의 노트필기(Note Taking), 필기체 인식(Handwriting Recognition), 그리고 제스쳐(Gestures)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간단한 메모를 적거나, 태블릿을 사용해 작성한 손글씨를 타이핑 된 텍스트로 변환 하고, 간단한 동작을 통해 더욱 빠르게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와콤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윈도우 비스타 덕분에 사용자들이 더욱 완벽하게 와콤 태블릿을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와콤 개요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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