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없이 주름을 치료하는 레이저 ‘어펌’ 출시
의료용 레이저장비 전문회사인 오리엔트MG(대표 김득영 www.orientmg.com)는 마취없이 주름 및 흉터를 치료하는 ‘어펌’을 국내에 수입하여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10일안에 10년 젊어지기’라는 광고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미용 목적으로 주름을 없애는 치료는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이제 환자들은 본인의 20대 시절의 사진을 의사에게 들고와서 요구하는 실정이다.
‘어펌’은 이러한 욕구에 부합하는 최첨단 레이저 장비이다. 미국 Cynosure사의 최신 테크놀러지 CAP을 채택한 ‘어펌’은 손상된 피부조직에 1회 1,000개 이상의 에너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시술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또한 기존 레이저장비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마취와 젤을 바르는 과정이 없고 특히 통증이 적어 눈가나 목주름과 같은 연약하고 민감한 부위에 적합한 치료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오리엔트MG 라이텍사업부 오희만 상무는 “어펌의 출시로 치료시간이 오래 걸리고 부작용의 위험이 높은 피부레이저 장비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을 것이다”며“가벼운 핸드피스 설계나 저렴한 유지비용 등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어펌’으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어펌’의 런칭 워크샵은 10월 1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오리엔트MG에 대하여
㈜오리엔트MG는 1997년에 설립된 의료용 레이저장비 전문기업이다. 2006년 현재 매출 200억으로 카이스트 출신인 김득영 대표이사 중심으로 피부, 성형, 치과, 이비인후과, 바디, 개원 컨설팅 등 총 6개 사업부로 이루어져 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ISO9001, ERP, CRM, TUV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의료산업분야의 리더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리엔트MG 개요
오리엔트엠지(대표 김득영)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첨단 의료기기를 수입하여 판매해 온 업체다. 최근 몇 년 새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에서 레이저 치료기기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사업이 크게 확대됐다. 기존 사업이 가파른 성장곡선을 이루고 있지만 오리엔트엠지는 지난해 중기청을 통해 사업전환 승인도 받으며 자체 브랜드를 가진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변신했다. 김득영 오리엔트엠지 사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국내 레이저 치료기기 제조산업을 보다 활성화함은 물론, 수입대체를 통하여 고가의 수입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준비를 지난 5년 전부터 해왔기 때문에 자체 브랜드 사업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그 동안 선진국 메이저사의 제품을 취급하면서 축적된 기술력과 자체 연구 개발 경험을 통해 이미 완제품을 개발해 시판 중"이라고 말했다. 오리엔트엠지는 치과 잇몸치료용 기기인 `다이오드 레이저`를 개발해서 지난해 식약청 허가를 받아 상품화에 성공했으며 아울러 피부과용 레이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부문을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김득영 사장은 LG전선 연구소에서 10년, 미국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사이노슈어(Cynosure)사에서 연구원으로서 5년간 근무한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이론과 경험을 두루 갖춘 국내 최고 전문가이다. 오리엔트엠지는 이미 자체 공장을 설립했으며 미국 현지법인, 중국지사 등을 통해 수출에도 뛰어들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orientmg.com
연락처
오리엔트MG 마케팅부 유승민 대리, 1600-5580,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