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계보’ 정재영, 정준호 연기 변신 화제

서울--(뉴스와이어)--연기고수는 다르다! 정재영,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으로 삭발 감행!

<아는 여자>와 <웰컴 투 동막골>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실력을 인정 받은 배우 정재영이 <거룩한 계보>를 위해 삭발 투혼을 감행했다. 삭발 결정은 극중 과거 회상 장면을 찍기 전 현재의 ‘동치성’ 이미지와 차별 점을 주고자 내린 정재영 본인의 아이디어!

삭발에 가까운 짧은 헤어스타일로 파격변신을 감행한 그는 5kg이 넘는 체중 감량과 선탠으로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 등 캐릭터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왔다. 극중, 동치성은 타고난 재주와 우직한 성품으로 신임 받고 있는 조직의 오른팔로 조직세계에서 전설 같은 존재. 정재영은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건달 특유의 제스쳐를 고안해내는가 하면, 촬영 전부터 액션 연습을 꾸준히 했을 정도로 동치성 캐릭터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는 촬영 도중 액션 연습에 매진하다 발목 부상을 입기까지 했으나,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모든 액션 씬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스텝들의 탄성어린 박수를 이끌어 내 충무로 연기 NO.1 배우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내 작품을 시나리오보다 더 훌륭하게 소화해주는 배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장진 감독의 말처럼, 정재영 아닌 동치성은 결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연기투혼을 발휘했던 것이다.

흥행강자는 다르다! 정준호, 전라도 사투리 삼매경에 빠지며 연기변신!

정준호는 장진 감독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건달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에 도전했다. 스스로를 회사원이라 자처하는 조직의 왼팔 ‘김주중’으로 분해 그간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벗고 전라도 토박이로 거듭난 것.

정준호는 ‘김주중’역할을 위해 헤어스타일을 손수 설정하고, 전라도 토박이의 사투리를 완벽하게 살리고자 두 달간 사투리 배우기에 매진하는 등 <거룩한 계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런 그를 완벽한 전라도 사나이로 탈바꿈시킨 주인공은 배우 이한위! <거룩한 계보>에서 ‘성봉식’ 역을 통해 데뷔 이래 최고의 악역을 선보이게 된 이한위는 정준호 뿐만 아니라, 영화에 나오는 모든 배우들의 호남사투리 지도 감수를 맡았다.

이한위의 ‘사투리 지도’ 일등 제자를(?) 자처한 정준호는 전라도 말맛에 익숙해지기 위해 평소 촬영이 없을 때 조차 사투리로 대화하며 극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번 ‘김주중’ 역할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 진중한 내면연기에서부터 장진 감독 특유의 위트를 녹여낸 귀여운 면면들까지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해 관객들의 기대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영화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친 배우들의 열정이 빛나는 <거룩한 계보>는 2006년 10월 19일,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filmitsu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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