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대 이용복 교수(약학대학 약학부)가 최근 개최된 한국약제학회 제34회 총회 및 생물학적 동등성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주로 펩타이드성 약물의 소장 점막 흡수에 관한 연구와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의 림프계 이송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집단 약동학적, 약력학적 분석과 함께 약물 수송에서 한국인들의 유전학적 차이를 밝히는데 초점을 맞춰 약제학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교수는 약제학 임상약학 분야에서 SCI 논문 21편, 국내 학술지 논문 85편, 국제학회 발표 24편, 국내 학회 발표초록 123편, 저서 및 역서 11편을 발표하며 왕성한 연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 천연당류를 이용한 철 등 생체내 필수 미량원소 흡수촉진제를 개발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으며 우리나라와 영국 일본에 특허출원중인 것을 비롯해 국제 특허 출원 및 등록 6건, 국내 특허 2건의 연구 개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인에 있어서 싸이토크롬 P-450과 P-당단백질 기질의 유전형과 표현형 및 일배체형과의 상관성’이라는 주제로 수상기념 강연을 갖고 “genotype-phenotype의 관계, haplotype-phenotype의 관계가 개인의 맞춤약물요법 설계를 위한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신약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같은 제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임상시험 관련 연구자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지역기술혁신체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인프라개발사업에 전남대학교 병원이 선정, 지역임상시험센터가 설립돼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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