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대 이정록 교수(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가 우리나라 지리학 분야의 최대 학회인 대한지리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정록 교수는 최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개최된 대한지리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당선됨으로써 2005년부터 2년동안 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 교수는 “북한지리학회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개마고원 공동조사사업을 실시하고, 동해 지명 표기의 세계적 확산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향후 학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 교수는 또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포함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추진하고, 남북한 지명사전과 북한지리지 발간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단법인 대한지리학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학술단체중 하나로서, 지리학과 지리교육, 지역개발 관련 분야 전공 교수와 학자, 연구원, 공무원, 중고교 교사 2천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지리학연합(IGU)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공식기관이며, 지난 2000년에는 지리학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지리학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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