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롯데카드 신용등급 AA-(안정적)로 상향조정
롯데카드(이하 ‘동사’)는 2003년 백화점카드회원 인수 이후 효과적인 신용카드회원 전환작업, 신규회원 유치를 위한 전사적인 마케팅활동 및 롯데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후발카드사로서 지녔던 영업기반 및 수익창출력 측면에서의 디스카운트 요인을 상당부분 해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6년 6월말 현재 615만명의 신용카드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분기별 카드사용액 M/S는 회원통합 직후인 2004년 1분기 1.7%에서 2006년 2분기 5.0%로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카드자산 운용규모 증대 및 상품믹스 조정(대출서비스 취급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관리카드자산 대비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 비율(PPOP비율)이 8%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카드영업수익율에 대한 하향압력 및 대손비용율의 정상화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동사의 이익창출능력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산업내 경쟁 심화에 따른 SG&A비율 상승압력은 카드영업 규모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 개선으로 일정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영업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2003년 12월 선제적인 대규모 자본확충 이후 흑자기조에 따른 내부유보 자본의 누증에 따라 자본적정성 측면에서의 비교우위가 유지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회원통합 이후 자기자본 대비 관리카드자산 배율(레버리지배율)은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6년 6월말 현재 4.0배로 절대 수준에 있어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동 시점 기준 조정자기자본비율 또한 25.8%로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롯데그룹에 인수된 이후 2003년말까지 카드영업에 본격적으로 나서지 않아 기존 카드자산에 대한 부실부담에서 자유로우며, 2002년 하반기 카드사태 이후 신용도가 일정수준 검증된 회원을 중심으로 카드회원이 구성되어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자산건전성은 향후에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대출서비스 비중의 비교적 빠른 확대추세가 다소의 부담요인이 되고 있지만, 현 경영진의 확고한 리스크관리 방침에 의거 대출서비스 비중은 40% 이하 수준으로 관리될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2003년말 이후 효과적인 카드회원 전환작업에 따라 현재 동사와 대주주인 롯데쇼핑(당사 신용등급 AA+)의 고객기반이 상당부분 중첩되어 있고, 신용카드를 매개로 롯데그룹 핵심사업영역인 유통부문의 고객DB가 통합적으로 축적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동사에 대한 롯데그룹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 강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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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02-368-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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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